핵심사업 경쟁력·해외사업 강화
ROE·PBR 출범 초기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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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을 지주회사 출범 초기 수준으로 회복하는 것이 목표다.
롯데지주는 꾸준한 배당과 자기주식 소각으로 주주환원율이 동종기업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일부 주요 자회사의 실적 둔화로 수익성이 낮아지면서 PBR은 동종기업보다 낮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주주가 요구하는 기대수익률인 자기자본비용(COE)이 ROE보다 높은 점도 개선 과제로 꼽았다.
이에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고성장·고부가가치 신사업의 성과를 가시화해 ROE를 높일 계획이다. 기업설명(IR) 활동을 강화하고 지배구조 핵심지표를 개선해 자기자본비용도 낮춘다는 구상이다.이날 기준 롯데지주의 PBR은 0.27배다.
주주환원 정책도 이어간다. 기존 2024~2026년 중장기 정책을 2027~2029년까지 연장하고, 주주환원율 35% 이상을 지향한다. 배당금액을 먼저 확정한 뒤 배당기준일을 설정해 주주들이 배당 규모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롯데지주는 이번 공시에서 조세특례제한법상 고배당기업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익배당금액은 약 960억원으로 2024년 약 859억원보다 11.8% 증가했다. 지난해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당기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했음에도 배당 규모를 늘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