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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자립 지원…현대엔지니어링, 굿윌스토어 물류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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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6. 10. 2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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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_개관식 주요 관계자 커팅식
(왼쪽 세 번째부터)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본부장, 홍정길 이사장, 굿윌스토어 조원우 직원, 현대엔지니어링 송명숙 마케팅전략실장, 한국굿윌산업협회 유영균 상임대표가 지난 28일 굿윌스토어 서부물류센터 개관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장애인 자립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굿윌스토어 서부물류센터에서 물류센터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기증품의 수거부터 분류, 가공, 포장, 판매까지 전 과정에 장애인 근로자가 참여함으로써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7년부터 10년째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하며 굿윌스토어 신규 매장 설립 후원, 물품 기증,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물류센터는 기업의 후원으로 조성된 첫 번째 굿윌스토어 물류센터다.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 밀알탄현점, 밀알백석점에 이어 현대엔지니어링의 후원으로 설립된 네 번째 시설이기도 하다.

약 3305㎡(1000평) 규모로 조성된 서부물류센터는 약 2975㎡(900평) 규모의 물류시설과 약 330㎡(100평) 규모의 아울렛 매장으로 구성됐다. 경기 서부권 핵심 거점으로서 판매용 기증품을 보관·선별·배분하며, 수도권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물류 허브 역할을 담당한다.

지역 시니어클럽과 연계한 파트타임 근로자 10명과 장애인 근로자 3명 등 총 13개의 취약계층 일자리도 새롭게 창출한다.

앞으로 물류비와 창고 임차료 절감을 통해 확보된 재원을 신규 매장 확대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물류센터 내에는 수도권 최초의 굿윌스토어 아울렛도 마련한다. 아울렛에서는 각 매장의 재고 상품을 할인 판매해 자원 재사용을 촉진하고, 자체적인 매출 창출을 통해 물류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자립의 에너지를 전달하고 지속가능한 삶의 기반을 만들어가는 동행자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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