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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급등 증시 부담스럽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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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원 기자

승인 : 2009. 09. 07. 05:02

딸기아빠, ELS DLS ETF 추천
‘직접 주식투자는 부담스럽고 그 동안 주가가 많이 올라 지금 들어가도 될지 고민스럽다. 좀 더 안전하게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은 없을까’

요즘 투자자들의 이런 고민에 대해 필명 ‘딸기아빠’로 베스트셀러 《딸기아빠의 펀펀 재테크》 필자이자 온라인 공간에서 재테크 고수로 활약하고 있는 김종석 우리투자증권 마포지점 팀장은 주가연계증권(ELS) 파생결합증권(DLS) 및 상장지수펀드(ETF)를 추천한다.

◇ ELS : 저금리에 만족하지 못하는 투자자들이 지난 2004년부터 꾸준히 이용하는 상품으로 어느 정도의 위험을 감수하면 고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가장 일반적 형태는 특정 주식의 가격이 6개월 후 10% 이상만 하락하지 않으면 10~20%의 금리를 준다는 식이다.

ELS의 수익률을 결정하는 기초자산은 국내 종합주가지수는 물론 일본 니케이지수와 홍콩 항셍지수 등 해외증시 인덱스까지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펀드는 가입한 시점의 주가보다 무조건 상승해야 수익이 나는 반면 ELS는 지수가 최대 10%까지 하락해도 10% 이상 수익을 내는 상품으로, 기초가 되는 지수나 주가전망을 반드시 확인하고 가입해야 한다.

ELS말고 ELF(주가연계펀드)나 ELD(주가지수연동예금)도 ELS에서 출발한 상품들이다.

ELF는 ELS를 자산운용사에서 운용하는 펀드로 만든 상품으로 은행과 증권회사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ELD는 은행의 정기예금과 주가를 연동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원금보장형이고 상품의 다양성은 낮은 편이다.

◇ DLS : 기초자산이 주가뿐만 아니라 이자율 환율 유가 등을 포함하는, ELS보다 넓은 의미의 파생상품이다.

DLS는 주식이나 주가지수 이외에 파생상품 날씨 유가 금 등 수많은 상품을 기초자산으로 하므로 해당 기초자산의 향후 전망을 반드시 점검한 후 투자에 임해야 한다.

◇ ETF : 인덱스펀드의 분산투자 효과와 더불어 직접투자처럼 원하는 시점에서 매수와 환매가 가능하며 거래비용도 낮아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종합주가지수 업종 테마와 스타일을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를 주식처럼 증권시장에서 사고 팔 수 있도록 한국거래소에 일반 주식처럼 상장된 상품이다. 주식들로 펀드를 구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발행된 ETF 주권을 상장해 거래하는 것이다.

거래는 일반 주식처럼 자유롭게 하지만 성과는 펀드와 같은 효과를 낸다.

소액 투자가 가능하고 투자하는 것 자체만으로 분산투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수시로 매매가 가능할 뿐 아니라 수익률을 실시간 조회할 수 있고 수수료도 인덱스펀드에 비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주가지수의 움직임을 추적하도록 설계돼 있다. 예컨대 주가지수가 10% 상승하면 ETF도 10% 정도의 수익률이 나온다.

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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