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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정용화·서현 1주년, 팬카페서 월드비전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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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희 기자

승인 : 2011. 02. 11. 11:00

[아시아투데이=우남희 기자]MBC '우리결혼했어요2'에 출연중인 정용화 서현 커플의 팬클럽이 나눔을 실천했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은 11일 "'용서 커플'(정용화 서현) 팬까페 '용서커플 너희가 최고야'는 '용서커플'의 1주년(2월 11일)을 기념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을 용서커플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월드비전의 후원을 받고 있는 아동들 중 실용음악과에 진학 예정인 아동과 재활복지학과 진학 예정인 아동에게 전달돼 대학등록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월드비전 국내사업팀 최지혜 대리는 "이번에 지원을 받는 두 가정 모두 기초생활수급을 받고 있는 가정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워 대학에 합격은 했으나 등록금 마련이 막막한 상황이었지만 이번 후원금으로 도움을 받아 진학할 수 있게 됐다"며 "팬클럽에서 이렇게 뜻깊은 일에 앞장서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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