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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남 진주에서 손호영, 최송현의 사회로 진행된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는 대상을 비롯한 13개 부문의 영광의 수상자를 가렸다. 작년 한해 주원앓이 열풍을 만들어내며 여성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시크릿가든’은 대상과 작가상(김은숙)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최우수 연기상 남자 부문은 최근 한류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는 이민호(시티헌터)가, 여자 부문은 변화무쌍한 연기를 보여주며 새롭게 재조명 된 염정아(로열패밀리)가 각각 수상했다.
조연상 부문은 주상욱(자이언트, 가시나무새), 이유리(반짝반짝 빛나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신인상 부문은 김수현(드림하이), 임수향(신기생뎐, 파라다이스 목장)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드라마의 감동을 배가시키는 역할을 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 OST’ 부문의 수상자는 허각(최고의 사랑)이 선정됐다.
한편 이민호와 김수현은 각각 한류스타상과 인기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이하 수상작(자)
대상(작품상) : 시크릿가든(SBS)
작가상: 김은숙 (시크릿가든)
연출상: 김원석 (성균관 스캔들)
최우수연기상(남) : 이민호(시티헌터)
최우수연기상(여) : 염정아(로열패밀리)
조연상(남) : 주상욱(자이언트, 가시나무새)
조연상(여) : 이유리(반짝반짝 빛나는)
신인상(남) : 김수현(드림하이)
신인상(여) : 임수향(신기생뎐, 파라다이스 목장)
케이블TV : 전혜빈(야차,OCN)
인기상: 김수현(드림하이)
한류스타상 : 이민호(시티헌터)
OST 상: 허각(최고의 사랑, ‘나를 잊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