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비에비스 나무병원, 아산병원 이창환 교수 영입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605781

글자크기

닫기

이순용 기자

승인 : 2012. 03. 05. 11:25

진행성 위암의 복강경 수술 분야 국내 최고의사 중 1인
[아시아투데이=이순용 기자] 소화기 질환 전문 비에비스 나무병원(대표원장 민영일)이 진행성 위암의 복강경 수술 분야 국내 최고의사 중 한 명인 서울아산병원 이창환 교수를 5일자로 영입했다.

이창환 교수는 서울아산병원의 간판 스타 교수 중 한 명이다. 경북대 의대를 졸업한 그는 서울아산병원 임상강사, 단국대학교 위암센터장, 천안충무병원 위암센터장을 거쳐 서울아산병원 교수를 지냈다.

2007년 위암학회에서 ‘절제불가능 위암에서 S1-Cisplatin 항암화학요법’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에도 ‘절제불능 위암에서 항암화학요법 후 근치적 위절제술’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비에비스 나무병원은 5일부로 서울아산병원 외과 송대근, 내과 정지훈 등 전문의 3명을 함께 영입한다.

비에비스 나무병원 민영일 대표원장은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의사들을 영입함으로써 의료수준을 한차원 높이는 한편, 환자들에게 전문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진료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 소화기 전문병원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용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