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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본팩토리 |
'대세돌' 배수지가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 중인 '빅'을 구원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수지는 오는 11일부터 KBS2 월화미니시리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에 3회부터 본격 등장한다.
지난 방송을 통해 놀라운 코믹본능을 과시한 공유의 활약에 3회부터 치명적 매력을 지닌 사차원 소녀 수지의 등장으로 ‘빅’이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빅'의 제작진은 7일 공유와 수지의 깜찍 포즈가 담긴 스틸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코믹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키스를 날리는 천연덕스러운 표정의 공유에 더하여 길 한가운데서 선보인 수지의 코믹포즈는 앞으로 이들의 코믹앙상블에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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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본팩토리 |
‘빅’은 지난 2회 방송을 통해 30대 전문의 서윤재(공유)의 몸 안으로 들어간 18세 사춘기 소년 강경준(공유)의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그런데 마침, 강경준을 찾던 장마리(배수지)가 미국에서 급거 귀국, 길다란(이민정) 선생님을 찾아오게 된다. 이유는 사라진 강경준을 찾아내라는 것. 강경준을 찾기 위해 스토커도 마다하지 않은 수지의 활약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빅’은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과 천하쑥맥 여교사의 아찔 짜릿한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 최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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