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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
12일 드라마 제작사 측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SBS 편성을 확정 짓고 내년 2월 방송을 목표로 본격적 촬영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그 겨울'은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 및 조인성, 송혜교, 김범, 정은지 등 대한민국 내로라 하는 톱배우들의 만남으로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콘텐츠의 아시아권 수출 등 러브콜이 줄지어 일고 있는 상황이라 방송가 안팎의 기대가 큰 작품이다.
제작사 한 관계자는 "방송사 편성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여러 논의들이 있었지만 최종 SBS에서 방영하게 되었다"며 "최고의 제작진, 배우들이 모두 모인 만큼 아주 기대가 크다. 2013년 새롭고 재미있는 명품 멜로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그 겨울'은 인간의 진정성을 들여다 보고 사랑의 가치를 어루만지는 메시지를 담은 노희경 작가와 감각적인 영상미와 세련된 연출력의 김규태 감독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정통 멜로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