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씨티카드 와인클럽은 오는 17일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여름야외공연장에서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를 후원하기 위한 자선경매행사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해비타트'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집을 지어주는 국제 비영리단체다.
이번 행사는 올해 2월 '제1회 씨티카드 자선경매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사회공헌에 대해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 많은 고객들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2배 이상의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씨티은행은 씨티카드 및 은행 고객 100명을 초대해 가나아트 전시관 관람과 더불어 세계1위 프리미엄 주류기업인 디아지오에서 경매에 선보이게 될 싱글몰트 리미티드 에디션 싱글톤 35년 및 엄선된 프랑스식 핑거푸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폴스미스 △비에비스 나무병원 △가비양 등 자선경매에 관심이 많은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한다.
초청고객들은 다양한 기부 물품을 경매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수익금은 한국해비타트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별도의 후원은 한국해비타트 공식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 방성훈 기자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