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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사찰, 초등생 대상으로 옷벗기기 게임 ‘충격’...‘팬티 벗으면 1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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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기자

승인 : 2013. 07. 30. 17:07



"팬티 벗으면 100점". 일본의 한 사찰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옷 벗기기 게임을 진행해 일본 열도가 발칵 뒤집혔다. 

아사히신문은 30일 오이타현 구미시의 한 사원이 최근 진행한 초등학생 합숙에서 옷벗기기 게임을 진행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합숙은 지난 22일부터 1박2일동안 진행됐으며 초등학생 1~5학년까지 총 59명이 참가했다. 

사찰 측에 따르면 옷 벗기기 게임은 반 대항으로 진행됐다. 

사찰은 바지를 벗은 남학생에겐 100점, 여학생에겐 200점을 각각 줬고 결국 21명이 학생이 옷을 모두 벗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보호자들의 항의가 쇄도하자 사찰 측은 지난 27일 공식 사과했다. 
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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