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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전남친에 법적 대응” 공식입장에 누리꾼 “합의나 선처 해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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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기자

승인 : 2013. 11. 11. 19:04

에일리 공식입장 "전남친에 강력한 법적 대응" 누리꾼 "합의나 선처 해주지 마세요"/사진=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누드사진 유출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가수 에일리 소속사가 이와 관련 "사진을 유포한 전남친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힌 데 대해 누리꾼들이 "절대 용서하지 마라"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에일리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의 11일 공식 보도자료에 따르면, 에일리가 미국 거주 중 미국 유명 속옷 모델 캐스팅 제의를 받아 카메라 테스트용이라는 명목 하에 누드 사진을 찍었고, 이를 갖고 있던 올케이팝에 재직중인 에일리의 전 남자친구가 유포했다는 것이다.

소속사는 해당 사진을 유포한 전 남자친구에게 개인신상보호법에 따른 불법 유포와 관련하여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에일리 전 남친을 비난하는 목소리를 많이 내놓았다. 

이들은 "아니 에일리가 속옷 모델이든 사생활이든 에일리가 피해자 아닌가. 한 여자로서 정말 수치스러울 것 같은데", "유포된 사진 보니 솔직히 포즈가 속옷모델 포즈 같기도 해. 한 여자 인생이 걸렸는데 너무들 하네. 제발 추측성 발언은 자제좀 하세요", "에일리랑 소속소가 공식입장으로 본인인 걸 인정한 마당에 뭐하러 에일리가 거짓말 하겠나. 가장 큰 피해자가 에일리고 그 다음이 소속사다. 왜 이렇게 피해자한테 난리들인지 이해가 안가네", "에일리 전 남자친구 진짜 정신이 이상한 듯 하다. 전 여자친구 이름 이용해서 돈벌이 할 생각을 하다니 정말 무섭다", "에일리 힘내세요. 그리고 절대로 선처를 베풀거나 합의해주지 마세요. 강경 대응 찬성!!!", "어쨌든 피해자는 에일리인데 악플은 달지 맙시다", "도대체 이 상황에서 에일리를 욕하는 사람들은 뭘까? 정말 심하다"와 같은 의견을 전했다.
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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