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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대, ‘ICT·항공·군수 융합 연구센터’ 개소

한국항공대, ‘ICT·항공·군수 융합 연구센터’ 개소

기사승인 2014. 07. 2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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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대
28일 경기 고양시 한국항공대에서 진행된 ‘ICT·항공·군수 융합 연구센터’ 개소식에서 대학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항공대학교는 경기 고양시 교내 연구동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지원 ‘ICT(정보통신기술)·항공·군수 융합 연구센터’ 개소식을 28일 개최했다.

지난달 미래부 ‘IT(정보기술)융합고급인력과정 사업’에 선정돼 3년7개월간 4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 연구센터는 ICT 기술과 항공·군수 기술을 융합해 무인기 분야 기술 개발 및 ‘한국형 군수무인기(KULAV) 기반 전술군수 융합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첨단 무인기 제작 응용 및 신뢰성 연구개발 △자율적 다중 무인 시스템을 위한 에이전트 기반 설계 및 구현 △무인기(UAV) 다중관제 네트워킹 기술 개발 △무인 군수 시스템 개발 △스마트 물류응용기술 개발 등의 세부 과제를 설정해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연구센터는 주관기관인 항공대와 국방대, 국민대, 대한항공, 제팩, 쓰리코아, 동남이엔에스, 알티스트, 은산해운항공 등 대학 및 기업체가 참여해 산학공동연구를 진행한다.

항공대는 “ICT·항공·군수 융합 연구센터를 통해 앞으로 군수·민간물류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무인기 활용기술을 개발하고 무인기 산업과 연계된 ICT·군수·물류산업을 발전시켜 무인기 핵심 및 응용기술 분야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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