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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쓰링’ 최성국 “송은채와의 베드신 없어 아쉬워. 왜 하나경하고만 촬영해야 하는지”

‘레쓰링’ 최성국 “송은채와의 베드신 없어 아쉬워. 왜 하나경하고만 촬영해야 하는지”

기사승인 2014. 09. 0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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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쓰링 최성국 "송은채와의 베드신 없어 아쉬워. 왜 하나경하고만 촬영해야 하는지"
영화 '레쓰링' 출연배우 최성국이 송은채와의 베드신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2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레쓰링'의 기자간담회에서는 최성국, 송은채, 하나경 등이 참석,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은채는 "평소 잘 웃지 않는데 이번에는 정말 웃음 참는 게 힘들 정도로 선배가 연기를 재밌게 했다"며 "또 생각보다 잘생겼다. 그래서 못 쳐다보겠다"며 최성국을 칭찬했다.

이에 최성국은 "영화에서 송은채와 베드신이 없어 아쉬웠다. '왜 하나경과 두 번 세 번 베드신을 촬영해야 하는가' 싶었다"며 변함없는 입담을 과시해 폭소를 자아냈다.

최성국, 송은채, 하나경이 출연하는 영화 '레쓰링'은 대학 교수와 발랄한 여대생이 위험한 동거 생활을 이어가며 벌어지는 아찔하고 대담한 섹시 스캔들을 그린 영화다. 오는 11일 개봉.

'레쓰링' 최성국 베드신 언급에 네티즌들은 "레쓰링 최성국 얼마나 웃길지 기대돼", "레쓰링 최성국 복에 겨운 듯", "레쓰링 최성국 이번에도 섹시코미디구나. 한계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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