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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떠나며 느낀’...긴 여행이 주는 ‘당신도 몰랐던’ 7가지 저주

‘오랫동안 떠나며 느낀’...긴 여행이 주는 ‘당신도 몰랐던’ 7가지 저주

기사승인 2015. 06. 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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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둘러싼 모든것에서 벗어나 여유로이 장기간 해외여행을 떠나고픈 당신. 여러 새로운 모험과 재미, 멋진 장관들도 좋지만, 항상 좋을 수 많은 없는 법이다.

야후트래블은 15일(현지시간) 6년째 여행을 즐기고 있는 제리드 살렘이 전하는 ‘장기 여행의 7가지 저주’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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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 점점 더 감동받기가 어려워진다.

세계의 유명한 절과 공원, 박물관과 유적지등을 둘러보다보면 점점 더 새롭고 인상깊은 여행지를 찾기가 힘들어진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관광지를 향해 다른 사람들은 매우 멋있다고 할지언정, 정작 태연해지는 본인을 만나게되는 것은 당연지사.

여행에서 만나는 모든 장소에 감사해야 함을 상기하자. 모든 여행지가 앙코르와트처럼 굉장할 수 는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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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 고향에서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놓치다.

장기간 고향을 떠나게되면 집에서 가족과 친구들과 보낼 수 있는 순간들은 점점 더 적어진다.

결혼식과 생일파티, 혹은 다른 자리에서의 순간들은 이제 SNS의 포스팅으로만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간혹 생길 수 있는 가족과 친구들과의 불화도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여행이 더 쉽거나 편한것도 아니다. 하지만 요즘은 인터넷으로 가까운 지인들과 소통이 가능하니 이또한 감사해야 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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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 여행에서 만들어진 ‘반짝 우정‘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고향에서 사귄 친구들과의 우정은 오랫동안 변치 않지만, 여행지에서 만들어진 우정은 결코 며칠, 아니 몇시간도 지속되지 않는다.

분명 그들과 함께 있는 동안 같이 시간을 보내고 많은 경험을 공유하며 친분을 쌓았지만, 여행을 하며 끊임없이 이동을 계속하는 한 이러한 우정은 잠시 일시적으로 발생한 특별한 순간 이상은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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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 다른 것은 모두 제자리에...결국 변하는 건 ‘자신’ 뿐

긴 긴 여행에서 고향으로 돌아와보면 자신이 변했다는 건 느껴지는 반면 다른 것들은 모두 변함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친구들은 모두 여전히 익숙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고 자신의 방도 여행 떠나기전의 모습 그대로다.

결국 자신이 여기에 속하는 부류인지에 대한 의문과 혹은 더 깊게 ‘집’이라는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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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 남은 것은 ‘피로감’

장기간 동안 꾸준히 여러 곳을 여행하다 보면 쉽게 지치기 마련이다. 10개월동안 바이크를 타고 아시아를 여행하며 들리는 모든 호텔, 짐싸고 풀기를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지쳐있는 자기자신을 보게된다.

계속되는 여행을 한시적으로나마 끊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지 않으면 여행은 곧 종말을 맞을 수 있다. 해결책은 느긋하게, 천천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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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 갈망이 더해질수록 늘어나는 탐색활동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좀처럼 새로운 장소에 대한 갈망과 감동이 적어질 수 록 새로운 곳을 탐색하는 것은 당연한 반응이다.

탐색이 짙다보면 부작용이 온다. 홍콩에서 캠핑할 수 있는 것을 중국의 만리장성, 아니 카자흐스탄의 산까지 넘어간다.

100여개국을 넘게 여행하는 동안 만족감을 위한 갈망을 더해지고 다른 새로운 곳을 발견하게 만든다. 그러나 갈망의 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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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 ‘정착’의 공포심

“언제 이 여행을 끝내고 돌아갈까” 스스로에게 물어보면 정착 후 일정한 직업을 갖고 대출로 집을 사며 일상적인 챗바퀴 굴러가는 생활이라는 답에 경악하게 된다.

다른이들은 이러한 공포를 현실도피라 할 수 있지만 자신의 삶에 대한 의미는 모두 제각각 다르기 마련.

그러나 원하지 않는 책임감이 부여된 삶이 아닌 적은 소득과 일상적인 생활에 행복할 수 있다면 무서워할 것도 변화시킬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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