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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개봉 첫 날, ‘암살’ ‘미션’ 모두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1위

‘베테랑’ 개봉 첫 날, ‘암살’ ‘미션’ 모두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1위

기사승인 2015. 08. 0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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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베테랑’은 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라 지난 5일 개봉 첫 날 41만3996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43만9676명을 기록하며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뛰어 넘는 압도적 스코어로 여름 극장가 판도를 뒤집는 새로운 흥행 돌풍의 서막을 올렸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이다. 생동감 넘치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환상적 팀플레이와 탄탄한 스토리로 가슴 뻥 뚫리는 시원한 웃음과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하며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한 주 앞서 개봉하여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톰 크루즈 주연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과 한국 영화 ‘암살’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압도적 격차로 모두 제친 것으로 2015년 여름 극장가를 새롭게 제패할 영화 ‘베테랑’에 대한 관객들의 폭발적 관심을 보여준다.
특히 개봉 첫 날 41만3996명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은 ‘국제시장’(18만4756명), ‘변호인’(23만2031명), ‘7번방의 선물’(15만2808명) 등 역대 천만 영화들의 오프닝 스코어를 거뜬히 뛰어 넘는 기록을 달성해 앞으로의 흥행세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베테랑’은 류승완 감독의 전작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베를린’(27만3647명)과 배우 황정민의 최고 오프닝 스코어 ‘국제시장’(18만4756명)의 기록을 모두 경신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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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으로 뭉친 캐릭터, 시종일관 터지는 웃음과 다채로운 볼거리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오락영화의 진수를 보여주며 남녀노소 관객들의 입소문을 이끌고 있는 ‘베테랑’은 시간이 흐를수록 흥행세에 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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