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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방 어땠어?]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조정석, 행복한 키스로 마무리

[막방 어땠어?]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조정석, 행복한 키스로 마무리

기사승인 2015. 08. 2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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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과 조정석이 행복한 마지막을 맞았다.


2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마지막 회에서는 나봉선(박보영)과 강선우(조정석)가 해피엔딩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귀신 신순애(김슬기)는 결국 이승을 떠날 준비를 했다. 순애의 아버지 신명호(이대연)는 순애가 자살이 아닌 타살이었음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거기다 순애를 죽인 범인이 자신과 잘 지내던 최성재(임주환)라는 것에 더욱 좌절했다.


나봉선은 일부러 더 밝은 모습을 보였다. 강선우는 "애쓰지 말라. 나 이제 괜찮아졌다"고 말했고 나봉선은 "이제 셰프는 내가 지켜주겠다"며 애교를 부렸다. 그러던 중 신명호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들었고, 신순애 역시 이 사실을 알게 돼 병원을 향했다.


신명호의 상태는 심각했지만 신순애의 간절함에 호전될 수 있었다. 나봉선은 가족들 곁을 지키는 신순애를 찾아갔고, 신순애는 "오늘이 3년째 되는 날이다"라며 이별을 암시했다. 신순애는 "셰프보다 좋은 남자 만나서 천년만년 살 거다"라고 말했지만 나봉선은 애써 아픈 마음을 감춰야 했다. 마지막으로 나봉선은 신순애에게 자신에게 빙의를 해서 강선우와 인사를 하고 가라고 제안했다. 


신순애는 나봉선에게 빙의해 강선우를 찾아가 마지막 인사를 했다. 신순애는 "셰프한테 많은 걸 받았다. 살아있었을 땐 몰랐던 느낌이다. 정말 행복했다"며 눈물을 흘렸고 강선우는 최성재를 대신해 미안하다 사과를 했고 두 사람은 마지막으로 눈물의 악수를 했다. 그렇게 신순애는 이승을 떠났다.


썬 레스토랑은 다시 일상을 되찾았다. 가게로 돌아온 나봉선은 강선우와 알콩달콩하게 지냈다. 강선우는 어느 날, 나봉선에게 요리 대회를 제안했고 나봉선은 당황했지만 열심히 대회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에 나봉선은 3등을 할 수 있었고 진심으로 기뻐했다. 이어 나봉선은 유학 특전으로 떠나게 됐다.


최성재는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악귀가 빠져나간 최성재의 모습은 선함 그 자체였다. 또한 나봉선 역시 유학을 마치고 개업한 최선우의 가게로 돌아왔고, 두 사람은 행복한 키스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7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박보영의 첫 tvN 출연이자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조정석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여기에 큰 사랑을 받았던 '고교처세왕'의 유제원 PD와 양희승 작가가 1년여의 준비 기간을 갖고 만든 차기작으로 관심을 모았다.


'오 나의 귀신님'은 시청률 4~5%대를 유지하며 케이블 드라마임에도 큰 파급력을 지녔었다. 뿐만 아니라 조정석과 박보영의 케미스트리, 김슬기와 임주환 등의 배우들의 연기력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게 한 작품이다. '빙의'라는 소재를 1인 2역으로 그친 것만 아니라 악귀가 빙의된 최성재로 어두운 이면까지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호평도 받았다.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는 최지우, 이상윤 주연의 '두번째 스무살'이 오는 28일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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