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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예약가입 연기…국내 스마트폰 예판 일정 살펴보니

아이폰6S 예약가입 연기…국내 스마트폰 예판 일정 살펴보니

기사승인 2015. 10. 1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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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목·금 '주말' 예판 개시...공지 일정 변경 '이번이 처음'
이통사들이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 예약가입 일정을 연기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애플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당초 이달 16일(금) 시작하기로 했던 아이폰6S/6S플러스 예약판매 일정이 돌연 19일(월)로 미뤄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애플과 이통사간 출고가와 공시지원금 등 출시조건 협상이 난항을 겪기 때문이라는 분석과 함께 방통위가 이통사 임원들에게 시장 과열을 우려해 예판 일정을 미뤄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란 해석도 나온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다소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온라인 예약판매 특성상 정해진 물량이 소진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정 변경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 굳이 예약일정을 미룬 탓에 '아이폰 홍보만 더 해주게 생겼다'는 의견도 나오는 실정이다.

지난 2011년 국내 2차 출시 모델인 아이폰4부터 2014년 아이폰6까지 한번도 공지했던 예약가입 일정이 연기된 적이 없었다는 점, 주요 스마트폰 예약가입이 주말에 이뤄진다는 점에서 이번 연기 이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아이폰의 경우 지금까지 아이폰4(2011.3.9, 수)와 아이폰4S(2011.11.3, 목)를 제외하고 아이폰5(2012.11.30), 아이폰5S(2013.10.18), 아이폰6(2014.10.24) 모두 금요일부터 예약가입이 이뤄졌다. 2009년 11월 28일 출시된 아이폰3GS(아이폰3G 8GB 함께 출시) 경우 별도 예약가입이 이뤄지지 않았다.

애플과 경쟁하는 삼성전자 주요 제품의 예약 판매 역시 대부분 목, 금요일 시작됐다. 갤럭시S4(2013.4.19, 금), 갤럭시S5 광대역 LTE-A 스페셜에디션(2014.6.19, 목), 갤럭시S6(2015.4.1, 수) 등이 그것이다. 단 지난해 판매전략 상 출시 일정을 보름 정도 앞당겨 출시한 갤럭시S5(2014.3.24)와 가장 최근 내놓은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2015.8.17)의 예약가입 요일은 월요일이었다. 갤노트5·갤S6엣지+ 경우, 당월 20일 출시를 앞두고 예외적으로 예약가입 기간이 3일에 그쳤다.

최근 구글이 간담회를 통해 공개한 LG전자의 안드로이드6.0 첫 탑재 레퍼런스폰 '넥서스 5X'(2015.10.13)의 경우 예약가입은 화요일 시작된 것도 눈길을 끈다.

다만, 이들 제품 모두 이통사들이 공지한 예약가입 일정이 아이폰6S처럼 연기된 적은 한번도 없었다.

한편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는 예약가입 일자 변경에도 불구 이달 23일 출시에는 변동이 없다. 금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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