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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김정선·최진희·이향숙 교수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김정선·최진희·이향숙 교수

기사승인 2016. 12. 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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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우수과학자상포상 통합시상식 개최
한국과학상·한국공학상 3명
젊은 과학자상 4명·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3명
올해 우수한 연구성과를 달성한 과학기술자를 위한 포상의 장이 열렸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는 ‘2016년 우수과학자포상 통합 시상식’을 2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개최했다.

올해 여성과학기술자상은 김정선 교수(48세, 국립암센터),최진희 교수(47세, 서울시립대학교), 이향숙 교수(53세, 이화여자대학교)가 수상했다.

김정선 교수는 영양역학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응용영양학의 국제적 위상 제고 및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최진희 교수는 나노소재 개발을 위한 세이프 설계 연구와 멀티오믹스 기반 나노독성 정밀 예측 연구를 지속해왔다. 이향숙 교수는 2014 서울세계수학자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국제적 위상 제고 및 수학 발전과 진흥에 기여했다.

한국과학상에는 박제근 교수(51세, 서울대학교), 임대식 교수(51세, 한국과학기술원)가 선정됐다. 한국공학상은 문건우 교수(50세, 한국과학기술원)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자연과학 및 공학 분야에서 주요 원리를 규명하고 세계 정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하여 기초 과학 및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과학자를 대상으로 하여 수상자 3명을 선정됐다.

젊은 과학자상은 오성진 연구교수(27세, 고등과학원), 이성재 교수(36세, 고등과학원), 박문정 교수(39세, 포항공과대학교), 고재원 교수(38세, 연세대학교)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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