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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더 낮게 vs 男 더 높게”…AK몰, 여성은 단화 구매 남성은 키높이 슈즈

“女 더 낮게 vs 男 더 높게”…AK몰, 여성은 단화 구매 남성은 키높이 슈즈

기사승인 2017. 03. 0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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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몰 봄 트렌드슈즈 제안전1
활동성을 강조한 패션 트렌드가 몇 해 전부터 지속되면서 신발도 슬립온과 같은 편안한 슈즈가 대세다.

AK몰이 2014년부터 최근 3년간 봄 시즌(3~5월) 여성 슈즈 판매량 평균 신장률을 분석한 결과 슬립온이 40%, 운동화가 31%를 기록한 반면 하이힐은 23%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봄에도 굽이 낮은 신발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2016년 3월 단화는 6.2배(522%), 슬립온은 4.3배(334%), 운동화는 3.2배(217%)로 전년 대비 큰폭으로 증가했다. 4월에도 단화의 전년 대비 판매량은 40% 증가했으며, 슬립온 40%, 운동화 35% 등 각각 신장했다.

여성들의 굽이 점점 낮아지는 반면 남성들의 굽은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지난해 3월 AK몰의 8cm 높이 남성화 판매량은 전년 대비 무려 4배(300%) 증가했다. 3cm 높이 남성화는 36%, 5cm 높이 남성화는 36%, 6cm 높이 남성화도 60% 판매량이 늘었다. 지난해 봄 시즌(3~5월)을 합산하면 3cm 이상 남성화 판매량은 191% 늘고, 매출도 180% 신장했다.

AK몰은 굽 높이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디자인 덕분에 일명 ‘키높이’ 슈즈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든 것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AK몰 관계자는 “자연스럽게 키가 커 보이고 싶은 남성들이 구두뿐 아니라 캐주얼화도 높은 굽의 제품을 많이 찾는다”면서 “최근에는 패션피플로 통하는 남자 연예인들이 굽 높은 신발을 즐겨 착용하거나 명품 패션쇼에도 10cm 이상 높은 신발을 신은 남성모델들이 대거 등장하는 등 점차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AK몰은 3월 한 달간 ‘2017년 봄 트렌드슈즈 제안전’을 통해 여성 슬립온·스니커즈 등을 최고 20~3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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