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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넓히는 삼성전자 소비자가전…‘오닉스’ 잘나간다

B2B 넓히는 삼성전자 소비자가전…‘오닉스’ 잘나간다

기사승인 2018. 07.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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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시네마 발광다이오드(LED) 브랜드 ‘오닉스’가 출시 1년만에 10개국에 진출해 영역을 넓히고 있다.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은 오닉스를 통해 B2C에서 B2B로의 영역도 확대하고 있는 셈이다. 오닉스는 삼성전자가 2016년 인수한 하만의 오디오 시스템을 활용해 하만의 활용도도 높였다. 삼성전자는 올 초 B2B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혀 관련 제품들의 시장 확대에 더 속도를 붙일 전망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오닉스는 지난해 7월 13일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된 이후 지금까지 우리나라를 비롯해 8개국의 12개 영화관 등에 설치됐다.

현재까지 국내를 비롯해 미국·중국·멕시코·말레이시아·독일·오스트리아·인도·태국·스위스 등의 주요 영화관에 설치됐거나 설치를 앞두고 있다.

오닉스는 시네마 LED는 영사기와 영사막 대신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고화질의 영화를 보여주는 기술이다. 4K 해상도와 HDR 콘텐츠를 지원해 영화를 보다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최대 영화산업 박람회 ‘시네마콘 2018’에서 시네마 LED의 브랜드를 ‘오닉스’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한 뒤 마케팅 전략을 한층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CE는 B2C 가전제품이나 B2C와 B2B가 결합된 상품으로 수익을 창출하는데 오닉스를 통해 B2B 시장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올 초 삼성전자는 B2B 디스플레이 사업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사업들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사이니지는 극장·경기장·대형마트 등 적용 시장을 지속 확대하고, 신개념 디지털 화이트보드 ‘삼성플립’과 같은 새로운 시장에도 진입한다고 전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올해 강화하는 프리미엄 빌트인 부문에서는 북미 건축업자와의 제휴를 확대하고, 시스템 에어컨 시장도 B2B 부문에서의 영역을 넓힌다.

삼성전자는 미국 부동산 투자·관리업체 ‘코트랜드 파트너스’, 플로리다 기반의 고급 주택 건축회사 ‘메달리온 홈’과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으며, 향후 이 업체들이 건설하는 신규 주택에 ‘셰프컬렉션’ 등 다양한 빌트인 가전을 공급할 계획이다.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CE는 삼성전자에서 차지하는 영업익 1.8%, 매출은 16.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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