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생방송 오늘 아침 |
29일 방송된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박해미 남편 황민의 음주운전 사고 소식이 보도됐다.
이날 ‘생방송 오늘 아침’ 제작진은 사망자 중 한 명인 故 유대성 씨의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아버지를 만났다.
고 유대성 씨의 부친은 “아들 하나 있는데 죽었다. TV에 나오는 게 (아들의) 꿈이었다"라며 "죽으니까 TV에 나오네"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이어 "남부럽지 않은 아들인데 차라리 나를 데려가지 말이야. 이제 되돌아올 수 없잖아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28일 박해미 남편 황민의 차량에서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갓길에 정차된 화물차를 발견하지 못해 들이받는 차량 내부 모습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