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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콰 뉴미디어, 중국서 한국화장품 왕홍 마케팅

아이콰 뉴미디어, 중국서 한국화장품 왕홍 마케팅

기사승인 2019. 01. 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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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백화소매업 화장품 국제분회 명품전' 부스 참가
왕홍
아이콰 뉴미디어(주)가 중국에서 열리는 한국 화장품 전시회에서 왕홍(중국 SNS 유명인)을 초대해 한국 제품 및 브랜드 홍보·판매에 나선다.

아이콰 뉴미디어는 3월 28~29일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는 ‘제1회 중국백화소매업 화장품 국제분회 명품전(한국뷰티전)’에 전시회 부스 ‘아이콰 박스’(AIKUA BOX)를 차린다고 25일 밝혔다.

이 부스에서는 중국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의 왕홍과 일반 왕홍을 초청해 한국 브랜드를 홍보·판매한다. 아이콰 뉴미디어는 중국 시장에 진출하려는 한국 브랜드와 왕홍을 매칭해 홍보·마케팅·판매 등을 하는 미디어사다.

이번 명품전은 중국 수입시장 개방 기회를 맞아 한국 화장품의 중국 진출을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중국 상무국의 후원을 받아 중국백화상업협회와 아이콰 뉴미디어가 함께 주최한다.

중국백화상업협회는 중국 정부와 국무원국유자산 감독관리위원회, 상무부에 의해 결성된 비영리 사단조직이다. 협회 회원으로는 중국 전역의 중·대형 백화점, 도·소매업 기업, 온·오프라인 유통기업, 생산기업 관련 유통 서비스 등의 1만여기업과 600여단체를 보유하고 있다. 관련 회원사는 10만여개다.

화장품 국제 분회의 경우 국내·외 화장품 수출입 기업을 위해 만들어진 정부 조직으로, 국제 화장품 무역 합작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이날 같은 장소에서는 중국 중앙 정부 및 지방 정부의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제17회 중국백화소매업 리더십 포럼’도 열린다.

이혜란 아이콰 뉴미디어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화장품 브랜드를 소개하고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타오바오 커머스 왕홍은 섭외하기가 쉽지 않으니 이번 행사에 참여해 마케팅 효과 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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