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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항공기금융 사업 힘 싣는다...리스사 AAC와 업무협약

KEB하나은행, 항공기금융 사업 힘 싣는다...리스사 AAC와 업무협약

기사승인 2019. 03. 3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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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AAC 지분투자
"日 동경지점, 항공기금융 허브로 육성할 것"
[사진] KEB하나은행 항공기전문 리스사 AAC와 업무협약 체결
지성규 KEB하나은행장과(사진 왼쪽) 패트릭 덴 엘젠(Patrick Den Elzen) AAC 대표가(사진 오른쪽)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해외 항공기리스 전문회사인 아레나 에비에이션 캐피털l(AAC)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KEB하나은행이 본격적 글로벌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해외 항공기금융 주선 시장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AAC는 항공기 리스사 대표업체인 에어캡(AerCap)의 최고거래책임자(CTO) 출신 등 전문가들이 모여 2013년 설립한 네덜란드 소재 회사다. 항공기 60여대, 총 20억 달러(약 2조2740억원) 규모를 운용·관리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연내 AAC 지분투자를 통해 주주지위를 취득할 예정이며 향후 AAC가 추진하는 항공기금융 주선에 우선권을 확보하게 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향후 연간 약 10억불 이상의 신규 항공기금융 계약이 국내에 소개될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일본 동경지점을 JOL방식 항공기금융 허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JOL은 항공기, 선박 등 거액의 유형자산을 기초자산으로 한 운용리스 계약으로, 일본 세법상 인정되는 세제혜택 효과를 활용할 수 있어 글로벌 구조화 금융 시장참가자들이 널리 활용하는 자금조달 방식 중 하나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성장중인 일본의 JOL 항공기금융 시장에 대한 주도권 확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KEB하나은행의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KEB하나은행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글로벌 수익원 창출을 위한 사업영역 확장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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