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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검찰, 조국 피의자 여부 공식적으로 밝혀야”

하태경 “검찰, 조국 피의자 여부 공식적으로 밝혀야”

기사승인 2019. 09. 1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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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하태경 페이스북 캡처.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15일 “검찰은 조국 법무부 장관의 피의자 여부를 공식적으로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추석에 많은 분들을 만났는데 국민들도 조 장관의 피의자 여부를 헷갈려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하 의원은 “조 장관 부인은 피의자라고 확신하지만 조 장관 본인은 피의자가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하다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조 장관이 과거 2016, 2017년 트위터에서 ‘박근혜(전 대통령)는 피의자로 명기됐을때 퇴진했어야 한다’, ‘(그 자리에) 계속 있는 것은 증거인멸을 위해’라고 했다”면서 “조 장관은 퇴진 기준을 피의자 명시 여부라고 밝힌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이번 기회에 검찰이 (조 장관이 피의자인지)명확히 해주었으면 한다”면서 “피의자가 맞다면 조 장관도 제발 사퇴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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