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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자체브랜드 LBL서 399만원 코트 방송

롯데홈쇼핑, 자체브랜드 LBL서 399만원 코트 방송

기사승인 2019. 09. 1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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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BL 친칠라 피아나 후드 롱코트(1)
LBL 친칠라 피아나 후드 롱코트. /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의 자체 패션 브랜드 ‘LBL’이 399만원대 코트를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21일 오후 10시 30분에 최상급 모피로 꼽히는 친칠라 소재를 사용한 코트를 방송한다고 19일 밝혔다.

LBL은 캐시미어에 특화된 브랜드로, 올해 ‘만조니24’ ‘에르메네질도 제냐’ 등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최고급 원단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친칠라 피아나 후드 롱코트’는 이탈리아 원단 회사 로로피아나의 캐시울과 만조니24의 친칠라 모피로 만들었다. 친칠라는 다람쥐과의 동물로 실크처럼 부드럽고 섬세한 촉감의 털이 특징이다. 밍크보다 상위 등급으로 평가되며 세이블(족제비)과 함께 최상급의 모피로 분류된다. 만조니24는 1950년대부터 밀라노에서 프리미엄 모피 제품을 생산해 오고 있는 회사다.

롯데홈쇼핑은 고급화 한 LBL의 신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우수고객 800명과 계열사 CEO를 대상으로 특별 제작한 브로슈어를 발송하는 등 VIP마케팅도 전개하고 있다.

김철종 롯데홈쇼핑 콘텐츠개발부문장은 “올해 론칭 4년차를 맞은 LBL은 ‘만조니24’, ‘제냐’ 등 기존에 홈쇼핑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최상의 명품 원단을 사용한 겨울 신상품을 선보이며 소재 고급화를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라며 “명품 브랜드와 견줘도 손색 없는 품질로 홈쇼핑 패션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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