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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단위 저층주택 에너지절약 경진대회’ 개최

서울시, ‘동단위 저층주택 에너지절약 경진대회’ 개최

기사승인 2019. 09. 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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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대회 통해 에너지공동체 활성화 및 에너지전환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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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저층주택 에너지절약 문화를 확산하고 저층주택 유형별 다양한 에너지절감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동단위 저층주택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서울시 424개 행정동 단위 저층주택 마을공동체·단체로 아파트를 제외한 5층 이하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이다.

에너지자립마을 및 에너지공동체,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절약·효율화·생산 또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활동 등 에너지 전환의 성과와 사례가 있는 저층주거형 마을공동체·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 접수기간은 다음달 21일부터 23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공동체·단체는 참가신청서 및 참여가구 조사표 및 개인정보 이용 사전동의서, 활동실적확인서, 조사표에 따른 증빙서류 등을 준비해 동주민센터와 자치구를 통해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점검을 거쳐 내·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심의위원회에서 종합평가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10개동 내외로 에너지절약 경진대회 우수동(洞)이 선정되며 동별로 최소 500만원부터 최대 1500만원까지 총 상금 1억원이 차등 시상된다.

자세한 안내와 신청서 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http://energy.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연지 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저층주택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를 통해 저층주거지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생산 문화를 촉진하고 우수모델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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