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개소식에는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명우 동원산업 사장·김종량 한양대 이사장·김우승 한양대 총장·장준혁 한양대 교수가 참석했다.
초대 센터장은 삼성전자에서 AI개발그룹장을 역임했던 강상기 박사가 맡는다. 강 센터장은 “한양AI솔루션센터는 제조공정 분야 위주로 실용적 AI기술을 이용한 핵심솔루션을 중소, 중견기업 등 산업체에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앞으로 한양AI솔루션센터는 제조공정·스마트IT·머신러닝·AI플래폼분야 등 산업체에 도움이 되는 실용연구로 기업 대상 기술자문·솔루션 개발·임직원 대상 AI 교육을 진행한다.
동원산업은 센터 건립을 위해 30억원을 기부했다.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은 축사에서 “대항해시대는 ‘자연의 바다’가 무대였다면 AI시대는 ‘데이터의 바다’가 무대가 될 것”이라며 “한양 AI솔루션센터가 우리나라의 AI 시대를 여는 선봉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