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동원-한양대, 산업체 위한 한양AI솔루션센터 개소

동원-한양대, 산업체 위한 한양AI솔루션센터 개소

기사승인 2019. 10. 10. 14:2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사진 1
10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한양종합기술원에서 진행된 AI 솔루션 센터 개소식 및 기금전달식에서 주요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손욱 전 삼성종합기술원장,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이명우 동원산업 사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김종량 한양대 이사장, 최덕균 한양대 교학부총장. /제공=동원산업
동원산업과 한양대학교는 10일 한양인공지능(AI) 솔루션 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명우 동원산업 사장·김종량 한양대 이사장·김우승 한양대 총장·장준혁 한양대 교수가 참석했다.

초대 센터장은 삼성전자에서 AI개발그룹장을 역임했던 강상기 박사가 맡는다. 강 센터장은 “한양AI솔루션센터는 제조공정 분야 위주로 실용적 AI기술을 이용한 핵심솔루션을 중소, 중견기업 등 산업체에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앞으로 한양AI솔루션센터는 제조공정·스마트IT·머신러닝·AI플래폼분야 등 산업체에 도움이 되는 실용연구로 기업 대상 기술자문·솔루션 개발·임직원 대상 AI 교육을 진행한다.

동원산업은 센터 건립을 위해 30억원을 기부했다.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은 축사에서 “대항해시대는 ‘자연의 바다’가 무대였다면 AI시대는 ‘데이터의 바다’가 무대가 될 것”이라며 “한양 AI솔루션센터가 우리나라의 AI 시대를 여는 선봉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