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PD수첩(피디수첩)’ 이해인 ‘아이돌학교’ 오디션 폭로 ‘충격’

‘PD수첩(피디수첩)’ 이해인 ‘아이돌학교’ 오디션 폭로 ‘충격’

기사승인 2019. 10. 15. 23:4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MBC
MBC ‘PD수첩’에 출연한 Mnet '아이돌학교' 출연자 이해인이 오디션에 대해 폭로했다.

15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이해인이 출연해 자신이 출연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해 폭로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이해인은 Mnet '아이돌학교' 출연 당시 2차 실기에 대해 “처음에 저는 3000명이 있는 오디션장에 가지말라고 이야기를 했다. ‘아, 나는 안가도 되는구나’하고 준비를 안하고 있었다. 그런데 촬영하기 전에 담당 작가님이 ‘해인씨는 가주셔야할 것 같다. 프로듀스 시리즈를 참여했고 비교적 인지도가 있는 연습생이라서’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이돌학교 출연자를 아무나 잡고 물어봐서 ‘3000명 오디션 어디서 어떻게 봤어요’라고 물어보면 아무도 대답을 못할 거다. (오디션을)안봤으니까”라며 “(3000명은)이용당한 거”라고 밝혔다.

또 다른 출연자 A씨는 “오디션에 참여안했다. 제작진 측에서 물어보면 ‘그냥 갔다고 해라’라고 했다. 어쨌든 저는 그 자리에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해인은 "그 핑크빛 내무반은 페인트 냄새가 가득하고 환기가 안됐다. 이불만 털어도 먼지가 엄청났다. 피부가 예민한 친구들은 피부가 빨갛게 될 정도였다"고 촬영장 환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다른 출연자 B씨는 "하혈을 두 달 동안 했다. 생리를 안 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