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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디자인은 ‘한반도의 아침을 여는 독도’란 문구를 넣고 이를 컨셉으로 독도 상공을 시원하고 넓게 여백을 살려서 표현했다. 기존의 가로 형태를 세로 디자인으로 바꾸고 독도 사진과 함께 손글씨 서체를 사용해 좀 더 세련되게 표현했다. 제품 뒷면엔 ‘수익금의 일부는 독도 후원기금으로 쓰입니다.’란 내용을 넣어 소비자가 지우개를 구매하면 독도 지킴을 후원할 수 있다는 것을 표시했다.
모닝글로리는 2013년 3가지 크기의 독도지우개를 출시하고 독도의 아름다움을 홍보하는 데 앞장서 왔다. 수익금의 50%는 매년 독도사랑운동본부에 기부했으며 지난 6월 7번째 기부를 통해 총 기부액이 5000만원을 넘어섰다.
모닝글로리 관계자는 “독도의 날을 앞두고 심플하고 깔끔하게 리뉴얼한 독도지우개를 선보이게 돼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를 홍보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