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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호의 연인’ 3부 방영…부러운 것 없는 부부애 자랑

‘파로호의 연인’ 3부 방영…부러운 것 없는 부부애 자랑

기사승인 2019. 10. 2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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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 방송 일부. /방송화면 캡처
23일 KBS1 '인간극장'에서는 윤정해씨와 정병덕씨 부부가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씨는 걱정하는 남편 정씨에게 "내가 근심하지 말라고 했다. 근심하면 피곤하다"고 말하며 그를 걱정했다.

그러자 정씨는 "나는 그런거 모른다. 고기 밖에 모른다. 나는 꿈에서도 우리집 사람을 데리고 다닌다"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윤씨는 "평생을 안 떨어져서 살아서 꿈에서도 나를 그렇게 데리고 다닌다. 나는 '남 하는 것 보니까 우리집 양반이 나한테 잘하는구나'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보였다.

정씨는 "사랑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마음이 왔다갔다하는 사람이고 우리는 맨날 꾸준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파로호는 화천댐이 조성되면서 생긴 인공호수로 강원도 양구군과 화천군 사이에 걸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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