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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6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 개최…“항공산업 발전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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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19. 11. 07. 18:08

국토부
국토부. /아시아투데이 DB
국토교통부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경남 진주시 금산교 일원 남강둔치에서 국내 최대 항공 레저 축제인 ‘제6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드론레이싱, 패러글라이딩, 스카이다이빙 등 6개 종목 국토부장관배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스카이다이빙 가상현실(VR) 영상체험, 항공 VR 비행시뮬레이터, 드론 조립·조종 등 20개의 체험 프로그램과 항공레저스포츠업체, 한국항공협회 등 10개의 전시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특히 개막식에는 블랙이글스 에어쇼, 스카이다이빙 비행 등이 진행되며 행사 기간 진주시에서 개최하는 국제 농식품박람회도 열려 각국의 농식품과 먹을거리 등을 즐길 수 있다.

어명소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은 “앞으로 항공레저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드론 등 기초 항공산업 육성과 편리하고 안전한 항공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현재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내년에 개최할 예정인 ‘제7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 행사 개최지 공모를 진행 중이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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