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스타트업 아트페어 2019’ 개최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학부생의 우수작품을 전시하는 스타트업 아트페어를 개최했다. 사진은 ‘STAF 2019’ 리플렛./제공=서울과기대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학부생의 우수작품을 전시하는 스타트업 아트페어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과기대 조형대학은 오는 8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밈에서 열리는 ‘스타프(STAF, SeoulTech Start-Up Art Fair) 2019’(이하 스타프)에서 조형대학 4학년 학생들의 우수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스타프에서는 서울과기대 조형대학 디자인학과, 도예학과, 금속공예디자인학과, 조형예술학과 등 40명 학부생들의 우수작품을 전시했다.

스타프는 학생들의 창의역량 개발, 취업역량 제고 및 적극적인 우수 신입생 유치 활동을 위해 기획됐다. 스타프 출품 학생들에게는 작품 아이디어 개발 및 제작 지원비가 지급된다.

김세일 조형대학 학장은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스타프는 아트페어 형식의 전시경험을 통해서 졸업 예정자들이 사회로 진출하기 전, 예비 청년작가 및 디자이너로서의 잠재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조형대학 학생들의 취·창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