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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먹거리창업센터’ 입주기업 해외 진출 집중 지원…한식 세계화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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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먹거리창업센터’ 입주기업 해외 진출 집중 지원…한식 세계화 주도

기사승인 2020. 02. 1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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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센터 확대·이전…안정적 입주기업 성장기반 마련
농식품 R&D Lab 조성…사업화 비용 절감 및 제품개발 기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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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먹거리창업센터 관련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올해 경쟁력있는 서울먹거리창업센터 입주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먹거리창업센터(Seoul Food Startup Center)는 국내 유일의 농식품 분야 창업보육 센터다. 지난 3년간 푸드테크 혁신 스타트업 70곳을 배출했으며 지난해에는 매출 230억원 및 투자유치 44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입주 기업 중 식물을 원료로 단백질, 지방, 피까지 대체해 실제 고기와 유사한 식물성 육류를 개발해낸 ‘디보션푸드’는 최근 2년간 50곳 이상의 투자유치를 받아 채식주의자를 넘어 일반인들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식물성 고기 시판을 준비하고 있다.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항균 솔루션을 개발한 ‘에스디랩코리아’는 조류 인플루엔자 및 살모넬라균 등 식품위생에 치명적인 각종 유해 미생물을 억제·예방할 수 있는 항균 기술을 개발, 식품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안전성을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화를 진행 중이다.

시는 이처럼 한식의 세계화를 주도할 유망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고 이들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먼저 시는 입주 기업이 오는 4월 싱가포르, 5월 태국 방콕, 9월 중국 광저우와 베트남 등에서 열리는 해외 기업 설명회에 참가하도록 돕는다.

또한 시는 해외투자 유치 및 현지 바이어 매칭, 유명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혁신적 사업모델을 갖춘 푸드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도와 식품 산업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연간 50개 업체가 입주할 수 있는 먹거리창업센터를 올 하반기 확대해 70개 업체가 입주할 수 있도록 규모를 키울 예정이다. 보다 많은 스타트업에 체계적인 보육을 지원하고 높은 성장성을 보이는 농식품 관련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성장기반 마련에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입주기업에는 △사무 공간 △법률·세무회계·지식재산권 출원 등 창업 교육 △투자유치·마케팅 등 멘토링과 컨설팅 △투자연계 등 창업 지원 등 서비스가 무상으로 지원된다.

이 밖에도 확대·이전하는 먹거리창업센터에는 농식품 제품 개발 관련 전문 장비를 갖춘 ‘농식품 R&D Lab’이 조성된다. 입주기업의 사업화 비용을 절감하고 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다. 뿐만 아니라 체험형 IR 시설 및 카페형 코워킹 스페이스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농식품 분야의 특성이 반영된 공간도 꾸려진다.

김의승 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먹거리창업센터 입주기업의 사업화 비용을 절감하고 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해 보다 많은 먹거리창업센터의 제품을 해외 시장에 선보이고 먹거리 산업에도 한류열풍이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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