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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저조’ 자이글, 수익성에 초점 맞춰 흑자전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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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저조’ 자이글, 수익성에 초점 맞춰 흑자전환 추진

기사승인 2020. 05. 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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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비중 줄이고 온라인몰 판매로 전략적 전환" 밝혀
"하반기에 LED마스크·산소발생기로 승부 볼 것" 강조하기도
자이글
자이글이 판매하는 ZWC 페이스앤바디마스크 산소 LED돔. /제공=자이글
주방용 가전업체 자이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올 1분기 매출이 전년보다 급격히 줄었다. 회사의 핵심 매출원인 자이글 그릴 사업부 매출이 하락한 탓이다. 자이글 그릴 이외 사업부에선 매출이 소폭 증가됐지만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아 전체 매출 감소를 막지 못했다.

자이글은 올 1분기 개별기준으로 매출 27억원, 영업손실 10억원, 당기순손실 12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손실이 66억원(2019년 1분기)에서 10억원(2020년 1분기)으로, 당기순손실이 68억원에서 12억원으로 개선됐지만, 매출은 103억원에서 27억원으로 74% 줄었다. 특히 자이글 그릴 매출이 101억원에서 24억원으로 76% 줄었다.

자이글의 지난해 영업손실은 전년(64억원) 244% 급증한 156억원에 달한다. 같은 기간 동안 당기순손실도 62억원에서 299억원으로 482% 급증했다.

자이글이 신성장사업으로 분류한 웰빙사업은 전체 사업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8.9%에 불과하다. 같은 기간 웰빙사업 매출은 2억600만원에서 2억3800만원으로 소폭 증가했음에도 영향력은 미미할 수밖에 없다. 웰빙사업엔 ZWC 페이스앤바디마스크 산소 LED돔, 산소발생기 숲속 등 회사 새로운 먹거리 아이템이 모여 있다.

자이글은 이 같은 매출 급감에 대해 ‘전략적인 선택’이라고 답했다. 자이글 관계자는 “홈쇼핑에서 자이글 그릴을 판매해 왔지만 수익성이 적어 비중을 줄이고 온라인몰 판매로 전략적 전환을 했다”라 “현재로썬 손익분기점(BEP)을 맞추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올 하반기에 산소 LED돔과 산소발생기 숲속으로 승부를 볼 계획이다. 올 상반기에 실적이 저조하더라도 올 하반기엔 반등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국내 뷰티 기기 시장이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고, 오는 2022년까지 1조6000억원 규모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포함됐다. 최종적으로는 회사가 웰빙 사업 매출을 확대해 자이글 그릴 사업과 균형감 있게 사업에 나서는 방향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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