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정기변경 앞둔 코스피200·코스닥150…자금 유입될 신규 편입 종목은
2020. 07. 13 (월)
  1. 춘천
  2. 강릉
  3. 서울
  4. 인천
  5. 충주
  6. 대전
  7. 대구
  8. 전주
  9. 울산
  10. 광주
  11. 부산
  12. 제주

뉴델리 28.4℃

도쿄 18.9℃

베이징 22.2℃

자카르타 28.4℃

정기변경 앞둔 코스피200·코스닥150…자금 유입될 신규 편입 종목은

기사승인 2020. 05. 27. 06: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선정 기준 완화' 정기변경 전망
코스피200 최대 12개 종목 교체
코스닥150 17개 신규 진입 예상
패시브 자금 유입 70조 달할듯
Print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지수의 정기변경 발표가 가까워지면서 구성 종목의 편출입을 두고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고 7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패시브 자금이 유입될 기회기 때문이다. 정기변경 심사 대상의 기준을 완화한 뒤 첫 정기변경 발표인 만큼 편출입 종목의 규모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가에서는 자금 유입에 따른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달 중 코스피200 및 코스닥150 지수의 구성종목이 발표될 예정이다. 실제 지수 구성은 선물만기일 다음 날인 다음달 12일에 변경된다. 이번 변경은 지난해 한국거래소가 지수 편입 기준을 바꾼 뒤 진행되는 첫 정기변경이다.

코스피200은 편입종목이 충족해야 할 업종별 누적 시총 기준이 종전 80% 이내에서 85% 이내로 완화됐다. 코스닥150은 기술주와 비기술주 구분 편입 방식을 없애고 모든 업종에 동일하게 기준을 적용한다. 기존보다 금융업이나 부동산업이 편입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주가 변동성이 높았던 기간이 포함돼 예상 변경 종목 수가 많을 것으로 점쳐진다.

증권가에선 코스피200 예상 편입 종목은 최대 12개, 코스닥150 예상 편입 종목은 최대 17개 종목이 편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2년간 평균은 3~4개 수준이었다.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증권사 5곳은 한진칼, 포스코케미칼, F&F, 지누스, 화승엔터프라이즈 등을 코스피200에 새로 편입될 종목으로 꼽았다. HMM, KG동부제철, 태영건설, 롯데관광개발, 쿠쿠홈시스, 더블유게임즈 등도 증권사 2곳 이상이 편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지누스는 편입 기준이 변경되면서 심사대상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상장해 내년 6월 정기변경까지 편입이 불가능했지만 기준 변경으로 코스피200 편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 경우 한국투자증권은 지누스에 533억원이 유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쌍용차, 효성중공업, 쌍용차, 현대리바트, AK홀딩스, 한라홀딩스, 한국쉘석유, JW홀딩스 등은 이번 정기변경에서 편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됐다.

코스닥150은 아이티엠반도체, 차바이오텍, 셀리버리, 이베스트투자증권, 유비쿼스홀딩스, 다우데이타 등이 편입이 유력한 것으로 전망된다. 반대로 강스템바이오텍, 태웅, 코스맥스엔비티, 이엠코리아, 세종텔레콤 등은 이번 정기변경서 편출이 예상된다.

코스피200은 추종자금만 70조원으로 추정된다. 최근 코스피200 추종 상장지수펀드(ETF)의 운용자산 증가와 ETF 등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기로 한 증권시장안정펀드의 도입으로 코스피200 추종자금이 커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정기변경의 시장영향력은 과거보다 클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닥150 추종자금 규모는 이보다 작은 2조원 수준이지만 자금 유입을 기대할만 하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통상적으로 정기변경은 주가 상승과 시가총액 증가, 지수 편입 기대감 확산, 지수 편입 예상종목 발표, 지수편입 기대감 고조와 지수편입 확정, 패시브 자금 유입이라는 순서를 따른다”며 “이 과정에서 액티브 자금도 유입되는데 이번 정기변경은 코로나19로 인한 급락세로 인해 생각만큼 액티브 자금이 유입되지 못했기 때문에 정기변경을 이용한 롱숏 전략은 아직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