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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광기구 “관광업 1억2000만명 실업 가능성”…여행 가이드라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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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광기구 “관광업 1억2000만명 실업 가능성”…여행 가이드라인 발표

기사승인 2020. 05. 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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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TOPIX Virus Outbreak<YONHAP NO-0308> (AP)
국제연합 세계관광기구(UNWTO)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세계 관광업계 1억2000만명이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사진=AP, 연합
국제연합 세계관광기구(UNWT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해외관광객 대폭 감소와 전세계 관광업계 종사자의 대량실업을 우려했다. 또 각국 정부와 기업이 여행 재개 시 참고할 수 있는 지침을 발표했다.

29일 NHK의 보도에 따르면 UNWTO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세계 해외관광객이 얼마나 감소할지 예측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입국 금지 조치가 오는 7월에 해제될 경우 올해 해외관광객은 지난해보다 약 58% 감소한다고 예측됐다. 9월에 해제되면 감소폭이 70%로 확대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12월에나 여행 재개가 가능할 경우에는 무려 78%가 감소할 전망이라고 나타났다.

또 보고서는 해외여행 수요 감소로 전세계 관광업계 종사자를 포함한 최대 1억2000만명이 일자리를 잃을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관광 관련 수출액은 9100억달러(약 1125조6700억원)~1조2000억달러(약 1484조4000억원) 가량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

UNWTO는 전반적인 여행 수요가 회복하기 시작하는 것은 내년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해외 여행보다는 국내 여행의 회복이 빠르고, 사업 목적 여행보다 가족이나 친구 방문 목적 여행의 회복이 더 빠를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UNWTO는 각국의 정부와 민간기업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여행 재개를 위한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가이드라인은 안전과 보안 관련 지침을 통해 여행객의 대한 확신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이드라인이 제시하는 지침에 따르면 항공기 이륙과 착륙시 체온 검사와 소독을 철저히 실시하고 탑승객 간 일정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또 위생 기구와 의료 서비스 관련 인력을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

쥬랍 폴로리카슈빌리 UNWTO 사무총장은 “이 가이드라인은 정부와 기업들이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여행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하는 종합적인 대책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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