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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피해구제심의위 출범

포항지진피해구제심의위 출범

기사승인 2020. 05. 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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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기반시설관리위원회에서 발언하는 정세균 총리
정세균 국무총리/연합뉴스
국무조정실 산하 포항지진 피해구제심의위원회가 29일 출범했다.

국무조정실은 포항지진 피해구제심의위원회 위원장에 성낙인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를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위원회는 성 위원장을 포함해 민간 위원 5명과 정부 위원 4명으로 구성됐다. 민간 위원 5명 중에는 포항시가 추천한 김무겸 법무법인 로고스 대표 변호사와 포항 출신인 금태환 전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이 포함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피해자 선정과 지원 기준을 마련하고 오는 9월 1일 구제 활동을 본격화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고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와 주민들이 수용할 수 있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피해구제 기준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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