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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
경기도 수원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30일 수원시청은 팔달구 인계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수원 97번, 9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날 무증상 상태에서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 양성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 대기 중이다.
시는 A씨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