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 0 | 인도 국기/제공 = 픽사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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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동북부 아삼주에서 집중호우로 20명이 사망했다.
NDTV 등 현지 언론은 최근 집중호우로 20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100만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기상 당국 관계자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카지랑가 국립공원은 전체 70%가 물에 잠겼다”고 말했다. 이 공원은 희귀종인 외뿔코뿔소의 서식지로 유명하다.
아삼주는 지난달에고 홍수로 11명이 사망했다.
몬순 시즌(6월 중하순 ~ 9월)이 본격 시작돼 피해는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기상 당국은 추가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도에서는 해매다 몬순 시즌 때 수백명이 목숨을 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