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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태국·우즈벡 등 신남방·북방지역 통해 한국어 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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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태국·우즈벡 등 신남방·북방지역 통해 한국어 교육 확대

기사승인 2020. 07. 0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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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국 한국교육원 시청각 교구 첫 개발
지난달 25일 주태국 한국대사관 부속 한국교육원이 태국 교육부 기초교육위원회(OBEC)와 협력해 개발한 현지 중등학교 한국어 수업을 위한 온·오프라인 시청각 교구 본문 내용. /제공=주태국 한국교육원
정부가 신남방·신북방정책 핵심국가인 태국과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 4개국을 거점기지로 활용해 해외 한국어 교육 확대를 꾀한다.

교육부는 1일 해외 한국어 교육 확대와 지속 가능성 제고를 위해 현지 초·중등 한국어 교원(강사) 양성·연수, 신남방 3개국 한국어 시범교육, 한국교육원에 한국어 교육 전담자 파견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과제는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올해 2월 발표한 ‘2020년 해외 한국어 교육 지원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

우선 교육부는 호치민국립인문사회대, 하노이국립외국어대, 말레이시아교원양성대, 우수리스크사범대, 우즈베키스탄 국민교육부 연수원, 키르기즈국립대, 필리핀 교육부 협력 특별과정 등 올해부터 운영 가능한 7개 해외 대학 등 교육기관과 협의해 200여명의 초·중등 한국어 교원을 양성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현재 협의가 진행 중인 8곳을 포함해 한국어 교원 양성과정 개설 해외 대학을 더욱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라오스와 미얀마, 캄보디아는 2019년 7월 실시한 교육부 간 양자회담 결과에 따라 올해부터 한국어 교육을 시범 운영한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신남방·신북방 지역 초·중등학교 공통 한국어 교육과정 및 교재를 개발할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투르크메니스탄 등 시범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 한국어 교육의 수준을 높이고, 한국어가 외국의 정규 교육제도 내에서 정규 과목 및 제2외국어로 채택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제한된 한국어 교육 기반(인프라)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현지 교육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외교정책과 연계해 신남방·신북방 지역의 4개 교육원을 중점 한국교육원으로 지정하고 교육전문직 경력자 4명을 ‘한국어교육 전담자’로 파견한다.

최은희 교육부 국제협력관은 “한국어 교육의 지속가능성과 교육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지 정규 교육제도 내 한국어 교육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초·중등교육과 고등교육 간 한국어 교육이 연계되도록 해외 한국어 교육 협력사업을 체계화하고 코로나19에 대응해 케이무크(K-MOOC) 등 온라인 교육과정을 적극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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