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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장관 동행세일 완판 합류…성윤모 장관 매출 10배 기록

김현수 장관 동행세일 완판 합류…성윤모 장관 매출 10배 기록

기사승인 2020. 07. 0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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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동행세일' 특별행사 라이브커머스, 3일간 10여가지 상품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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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농림부 장관이 3일 ‘대한민국 동행세일’ 특별행사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해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제공=중기부
‘대한민국 동행세일’ 두 번째 지역행사(전북·충북)가 3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특별행사 3일간 라이브커머스 실적을 갈무리하고 이어 전북·충북 지역행사 라이브커머스 일정을 공개했다. 우선 동행세일 특별행사 마지막 날인 3일에는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홍보한 경북 ‘친환경농산물꾸러미(경북친환경영농조합법인)’가 방송 시작 15분 만에 완판됐으며 추가 물량까지 모두 방송 중 완판이라는 기록을 수립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소개한 전기밥솥(쿠첸)도 방송이 시작되자 매출이 10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판매량이 급증했으며, 특히 성 장관이 실시간 채팅창 참여를 통해 시청자와 직접 소통해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두 장관이 선보인 제품 외에도 ‘통호밀 선물세트(홀그레인호밀농장) ’ ‘간장게장(푸르린)’ 등도 완판됐으며, ‘도자기 세트(김성훈도자기)’ 또한 식품류에 비해 고가(1~30만원대)의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품목이 방송 중 완판에 성공했다. 이로써 동행세일 특별행사는 3일간 5개 부처 장관을 비롯한 다수의 인플루언서들이 출연해 10가지 이상의 상품을 완판시켰다.

한편 동행세일 두 번째 지역행사가 열리고 있는 전북·충북 지역에서는 행사 첫날인 3일부터 우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상품 등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진행 중인 전북 지역행사 첫 번째 날에는 뷰티·리빙, 식품 등 6개 상품이 라이브커머스로 소개됐다. MC 이혜정과 함께 유명 유튜버인 웃커플, 하얀트리가 출연해 라이브커머스 소개 제품 중 ‘수제통치즈돈까스(젓가락스테이크굽다)’가 완판됐다.

충북 지역행사는 청주 도시재생 허브센터 광장에서 열리고 있는데 첫째 날인 3일에는 MC 김지아의 진행 아래 인플루언서 바라던 바다가 참여해 식품, 리빙 분야 7개 상품의 판촉에 나섰다. 이날 소개된 상품 중 6가지 잡곡으로 만든 ‘수수과자(슬로시티쿱)’가 방송 중 완판됐다.

4일 전북·충북 지역행사 둘째날에는 다양하고 저렴한 상품(10%~60% 할인)들이 라이브커머스에 등장해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전북의 경우 ‘착한낙지세트(원웨이부터 수제 초코파이)’ ‘수제 동결건조 딸기 초콜릿(간식여왕)’과 같은 다양한 먹거리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특히 슈퍼유산균 신바이오틱스 골드(루이스킴)의 경우 60%의 할인율이 적용됐다.

한편 충북의 경우 청주 육거리시장 탐방과 함께 리빙·식품 분야 4개 상품을 소개한다. 소비자들에게 입소문이 자자한 유혜광돈가스(유혜광생돈가스)부터 포인터마우스(골무트리), 조립장난감 크래빗(피니랩) 등이 준비돼 있으며, 특히 포인터마우스의 경우 40% 이상의 할인이 이뤄질 예정이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동행세일 2주차 지역행사 첫날에도 완판 소식을 접하게 돼 기쁘다”며 “둘째날과 셋째날에도 질 좋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상품들이 다수 판매될 예정이니 완판 행진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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