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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8월부터 구글 아마존 등 세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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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8월부터 구글 아마존 등 세금 부과

기사승인 2020. 07. 0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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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디지털 이미지/제공 = 게티 이미지 뱅크
인도네시아 정부가 오는 8월부터 구글 등으로부터 세금을 걷는다.

최근 닛케이아시안리뷰는 인도네시아 국세청이 오는 8월 1일부터 구글, 아마존,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 모든 디지털 서비스에 대해 부가가치세 10%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세청은 해당 4개기업에 이미 세금 식별 번호를 부여했다.

이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고갈된 국가 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추가 세수를 모색한 데 따른 것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세수가 13%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7일 기준 인도네시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268명이 발생해 누적 6만6226명으로 집계됐다. 세계에서 19번째로 많은 수치다.

신규 세칙은 연간 6억 루피아(약 5000만원) 이상의 디지털 세품과 서비스를 판매하거나 연간 1만2000명 이상의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외국계 기업에 대해 부담금 10%을 부과하도록 규정했다.

인도네시아 국세청은 세금 징수에 앞서 이 규칙을 적용받는 기업을 추가로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는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우리가 운영하는 모든 국가에서 정부가 정한 규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냈다고 로이터는 전헸다.

인근국가인 필리핀도 IT 기업에 세금을 걷을 준비를 하고 있다.

앞서 필리핀 국회의원은 구글, 페이스북, 넷플릭스, 음악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 등 디지털 서비스와 라자다 등 디지털 유통업체에 부가가치세를 부과하는 법안을 지난 5월 제출했다. 필리핀의 부가가치세는 12%로 고정돼있다.

해당업체들이 코로나19에 따른 고립환경으로 돈을 벌고 있지만 충분한 세금을 내지않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법안이 발효되면 연간 291억 페소(약 7028억원)규모 세금이 걷힐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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