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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교회 정규 예배 이외 행사 금지를 취소해달라” 국민청원 3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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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교회 정규 예배 이외 행사 금지를 취소해달라” 국민청원 30만명 돌파

기사승인 2020. 07. 0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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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청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가 교회에서 정규 예배 이외의 각종 모임을 금지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이를 취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3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정부의 교회 정규 예배 이외 행사 금지를 취소해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9일 오후 7시 50분 기준 해당 청원의 참여 인원은 30만8429명이다. 청원 마감은 오는 8월 7일까지다.

청원인은 "언론에서 대부분 보도된 교회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은 방역사항을 지키지 않아서 전염된 경우가 대다수다. 그런데 이러한 정부의 조치는 교회에 대한 역차별"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감염사례를 분석해 보면, 교회의 소규모 모임과 행사로부터 비롯된 경우가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다”며 “전국의 교회를 대상으로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청원인은 "클럽, 노래방, 식당,카페 등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은 따로 큰 조치가 없는 반면, 교회의 모임을 제한하는 이런 정부의 조치는 이해할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물론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다면 그에 따른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겠지만, 극소수의 교회의 사례를 가지고 이렇게 모든 교회들에 제제를 가하는 것은 무리한 방역조치이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교회들과는 집단 감염이 보고된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는 타종교/시시설들과의 명백한 역차별이며, '헌법 제20조 1항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을 정부 스스로 위배하는 것이다. 왜 교회 만을 탄압합니까?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란 이런 것입니까? 그것이 아니라면 "이번 정부의 교회 정규예배 이외 행사 금지 조치"를 취하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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