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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경영개선계획서 제출…거래소, 8월 7일까지 상장폐지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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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경영개선계획서 제출…거래소, 8월 7일까지 상장폐지 심사

기사승인 2020. 07. 1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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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바이오 기업 신라젠의 상장폐지 여부가 다음 달 7일까지 결정된다.

1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된 신라젠이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서류 제출일로부터 20영업일 이내인 오는 8월 7일까지 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를 열어 신라젠의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한다.

앞서 거래소는 신라젠 전·현직 경영진이 배임혐의로 기소되자 지난 5월 4일 주식 거래를 정지했다. 지난달 19일에는 상장 적격성실질심사 대상에 올려 경영개선계획서를 요구했다.

상장폐지가 결정될 경우 17만명 소액주주가 보유한 신라젠 주식은 휴지조각이 될 위기에 처했다. 작년 말 기준 신라젠 소액주주는 16만8778명, 보유 주식 비율은 87.68%다.

신라젠 소액 주주들로 구성된 신라젠행동주의주주모임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주권 회복과 거래 재개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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