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인스타그램 |
이날 오전부터 스타벅스 서머레디백을 구매하기 위해 누리꾼들은 매장을 찾았다.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며 "알람 맞춰놓고 6시에 나왔다. 6명 정도 여유가 있는 듯 하다" "요즘 많이 풀어놓는다고 해서 도전하고 있는데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엄두도 안났을 것 같다" 등의 글을 남겼다.
다른 누리꾼들은 "새벽부터 대기줄이 엄청 길다. 스타벅스 아이템 인기를 정말 좋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한 누리꾼은 "새벽 3시에 눈이 떠져서 도착하니 4시였는데 텐트가 7개인가, 캠핑의자가 3개쯤이었다. 기다릴까 했지만 헛고생이라 그냥 왔다. 다른 곳에서는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텐트에 2명씩 기다리는게 몇개였는지. 이제 그냥 안하려고 한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스타벅스의 서머레디백 프리퀀시 이벤트 상품 공개 후 최근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재고수량을 비롯한 입고일, 입고시간 대 등이 공유되며 구매를 위한 대기 행렬이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