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알바 구인구직 건수…편의점·음식점·서빙 순

/제공=미디어윌네트웍스

미디어윌네트웍스는 올 상반기 자체 아르바이트포털 알바천국 홈페이지 등에 게재된 구인 공고 등을 분석한 결과 아르바이트 구인 공고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이 편의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편의점에 이어 △음식점 △일반주점·호프 △서빙·주방·기타 △PC방 △패스트푸드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구직자들이 이력서를 제출한 상위 업종은 △음식점 △커피전문점 △편의점 △사무보조·문서작성 △레스토랑 △영화·공연·전시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회사가 아르바이트 구직이 가장 활발한 15~34세를 4개 구간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 10대 중반부터 20대까지는 음식점 등 서빙·주방 직종이 상위권에 올랐으나, 30대 초반은 사무보조·문서작성 부문이 상위권에 올랐다.

반면 배달대행은 구인 공고 수 8위에 랭크돼 있지만 구직자들의 이력서 지원 수 순위에선 △15~19세 기준 51위 △20~24세 기준 76위 △25~29세 기준 81위 △30~34세 기준 7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