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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에 160조…2025년까지 일자리 190만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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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에 160조…2025년까지 일자리 190만개 (종합)

기사승인 2020. 07. 1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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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민보고대회
디지털·그린·고용안전망 3대축
"새로운 100년, 전례없는 투자 약속"
발언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한국판 뉴딜의 출발을 선언하고 세계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전례 없는 투자를 약속한다”며 한국판 뉴딜 사업에 과감한 재정 투입을 예고했다. 정부는 2025년까지 160조원을 투자하기로 했으며 190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를 열고 추진 배경과 비전을 밝혔다. 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위해 지난 4월 밝힌 한국판 뉴딜 구상이 약 세 달 만에 국가발전 전략으로 구체화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은 대한민국 대전환 선언”이라며 고용·사회 안전망의 기반 위에 디지털 뉴딜·그린 뉴딜이 두 축이 되는 “새로운 100년을 위한 설계”라고 설명했다.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 △탄소의존 경제에서 저탄소 경제 △불평등 사회에서 포용 사회로의 전환이 한국판 뉴딜의 큰 방향으로 제시했다.

무엇보다 문 대통령은 “정부 임기 안에 국민들이 직접 눈으로 변화를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임기 후반 국정동력을 살리기 위한 경제 승부수를 띄웠다. 정부는 문 대통령 임기 내인 2022년까지 국고 49조원 등 모두 68조 원을 한국판 뉴딜에 투입한다.

또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은 안전망 확충과 사람투자에 특별히 역점을 뒀다”며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문 대통령은 “전 국민 고용안전망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부양의무자 기준을 2022년까지 완전 폐지하며 아프면 쉴 수 있는 상병수당을 시범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디지털 뉴딜에서 약 90만개, 그린 뉴딜에서 66만개, 안전망 강화를 통한 34만개 등 190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디지털·그린 뉴딜의 10대 대표 사업으로 △데이터 댐 △인공지능 정부 △스마트 의료 인프라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등을 제시했다.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그린 스마트 스쿨 △디지털 트윈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화 △그린 스마트 산단 사업도 함께 선정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중요성이 커진 비대면 산업과 인공지능(AI)·5세대통신(5G) 기술 육성, 신에너지·녹색산업 강화 등에 대한 세부 계획도 내놨다.

이날 국민보고대회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나서 종합계획과 제도개선 과제를 설명했다. 디지털 뉴딜 분야의 대표 기업인으로 한성숙 네이버 대표, 그린 뉴딜 분야의 대표 기업인으로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이 화상으로 참석해 한국판 뉴딜 사업 참여 계획을 밝혔다.

여당에서는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정부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관계 부처 장관들이 참석했다. 경제단체와 노동계 인사들과 민간 전문가들도 참여해 각계의 목소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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