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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충 수돗물 관련자 처벌해달라” 靑 청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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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충 수돗물 관련자 처벌해달라” 靑 청원 등장

기사승인 2020. 07. 1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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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청원
인천 서구 지역을 중심으로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된 가운데 업무 관련자를 징계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1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인천시 유충 수돗물 문제 해결 및 관련 담당자 징계 요청'이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인천 서구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소식을 듣고 집에 와서 확인해 보니 비싸게 주고 산 샤워 필터에 이미 죽어있는 유충이 곳곳에 있었다"라며 "얼마 전 임신한 아내와 배 속의 아기가 지금까지 이렇게 더러운 물을 먹고 생활했다고 생각하니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라고 적었다.

청원인은 관련 부서에 문의한 결과 "문제의 원인을 찾고 있다. 언제까지 확인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이번 사안을 안이하게 대처하고 있는 것 같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그는 "1년 전 붉은 수돗물 사태가 있고 난 이후 이번 유충 수돗물까지 (발생한 것은) 자연 재난이 아니다"라며 "장담컨대 인재로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관련 담당자들의 업무 태만과 관리 소홀에서 비롯한 이 문제를 또 아무렇지 않은 일처럼 넘어가지 말아달라"고 촉구했다.

해당 청원은 15일 오후 8시 57분 기준 5508명의 동의를 얻었다.

한편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 동안 인천 서구 일대에서 "수돗물에 유충이 보인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이에 따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유충신고로 즉시 긴급 비상회의를 소집하고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원인분석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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