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청약경쟁률 최고 36.76대 1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청약경쟁률 최고 36.76대 1

기사승인 2020. 07. 15. 17:0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항공조감도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조감도. /제공=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지난 10일 분양한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이 평균 청약경쟁률이 8.12대 1을 기록했다.

15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96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7837건이 접수돼 이 같은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전용면적 84㎡B 타입으로 21가구 모집에 772명이 청약해 36.76대 1을 기록했다.

이어 84㎡A 13.11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72㎡A도 23가구 모집에 213명이 몰려 9.26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와 함께 59㎡A 4.38대 1, 72㎡B 2.69대 1, 59㎡B 1.40대 1, 46㎡ 1.38대 1 등을 기록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 서구 평리3동은 교통, 교육, 생활, 문화 등의 모든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실수요자, 투자자 모두가 주목하는 곳”이라며 “서대구KTX 역세권 개발호재를 갖춘 입지에 가격경쟁력이 더해진 유보라만의 특화설계, 첨단 시스템 등을 적용한 최상의 상품으로 선보여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청약 예비당첨자 비율이 300%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일부 타입의 경우 이날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계약일은 내달 3~6일까지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10월이다.

한편,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3~35층 11개동에 총 1678가구 중 일반분양 122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