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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고향 포천에 ‘임영웅 트롯거리’ 생긴다

임영웅 고향 포천에 ‘임영웅 트롯거리’ 생긴다

기사승인 2020. 08. 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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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임영웅, 훔치고 싶은 입술
포천시에 ‘임영웅 트롯거리’가 조성된다./김현우 기자
트로트가수 임영웅의 고향 포천에 ‘임영웅 트롯거리’가 생긴다.

포천시는 지난 31일 경기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일원 등에 ‘임영웅 트롯거리’와 마을을 만든다고 밝혔다.

이번 트롯거리는 박윤국 시장의 아이디어로 트롯 문화콘텐츠를 도시재생, 문화관광 순환 등과 연계해 시너지를 극대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영웅 트롯거리’는 트롯 힐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팬클럽 회원과 일반 팬이 함께 만들고 운영하는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또한 ‘임영웅 트롯마을’에는 전문가 음악 녹음실과 일반인 셀프 녹음실, 개인방송국 시설 등이 신설돼 음악 관련 전문가 및 VR·AR 전문가들의 트롯 생산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이밖에도 미니 트롯박물관 조성, 트롯 관련 행사, 트롯 유튜브 제작 경연 등도 이뤄질 예정이다.

박 시장은 “트롯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포천의 문화관광과 연계할 필요가 있다. 4차, 5차 산업혁명과 연결된 문화에 의한 도시재생의 첫 사례로 남게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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